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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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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09:00~17:00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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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열예술감독 최 석 열EXPERIENCE

벽을 허물고, 경계를 잇는 연출
춤을 그리는 안무가 최석열예술감독

최석열 예술감독은 성균관대학교 학사와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국립무용단과 국립정동극장 등에서 프로 무용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며,
2015년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연출가이자 안무가로 공식 데뷔.
국, 내외 수많은 공연에 연출과 안무자로 참여하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작품을
만들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익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하기 바로 전해까지 경기도립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의 지도자로서 20여 편의 크고 작은 작품들을 무대에 선보여왔으며
작품세계에 담긴 이야기들은 다채롭고
최석열예술감독만의 무게와 아름다운 힘이 실려 있다.

대표작으로 조선화가 시리즈인 신윤복의 ‘혜원지곡’(화원에 피운 꽃)과
김홍도의 ‘단원지애’(불세출의 영웅), 봉산탈춤시리즈로 미얄할미 소재의 ‘가인’과
목중춤의 ‘파계’를 발표하였다.
또한 역사 시리즈로 백제의 이야기 ‘몽연’, ‘계산공주’, ‘사마’ 등이 있고
동화 속 이야기인 ‘견우직녀’, 종교적 색채를 통한 성스러움을 표현한 ‘안드레아 김대건’이 있다.
그 밖에 오페라 ‘투란도트’와 뮤지컬의 ‘춘향’ 등을 통해
정통성 있는 이야기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무대화하는 등
한국적 정서를 강조한 연출과 안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자
타 장르와의 협연에도 본인만의 색채로 그 역량들을 보여왔다.

최석열 예술감독은 끊임없는 도전과 장르와의 경계를 잇는 작업들을
계속하고자 노력하며, 지금보다 한발 더 나아가는 순간들을 작품에 녹여내고자 한다.

2023년 익산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서 첫 시작을 알렸다.
전국 국, 시립 단체에서 가장 젊은 예술감독으로서 첫 발걸음은
시작부터 새로움을 더한 지역만의 역사성과 시대성을 담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순수예술작품에 대중성을 담은 화려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역사적 기록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이곳 익산에서
‘밝음을 지닌 젊음과 쉼 없이 달려온 그의 경험’들이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와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익산시립무용단은 넘치는 에너지와 신선함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단체로 성장해갈 것이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