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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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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박 헌 호

마음을 다루는 지휘자
박헌호 예술감독

박헌호 예술감독은 온화하고 절제된 리더십 속에서도 무대 위 선명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지휘자다. 단원과의 신뢰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는 그는, 정서적 공감과 에너지가 음악적 완성도로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는 지휘자다. 특히 일방적인 소통보다 대화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박헌호 예술감독은 University of Santo Tomas에서 합창지휘 학사학위를, 중앙대학교 대학원과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받았다. 엄격한 이론 연구와 심화된 실기 훈련을 거치며 정교한 해석 능력과 음악적 통찰을 확립했으며, 이러한 학문적 토대와 국제적인 감각은 그의 예술적 시야를 더욱 넓히는 근간이 되었다.

현장 경험 또한 풍부하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당진시립합창단 부지휘자로 실무 역량을 쌓았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태안군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며 음악적 수준 향상과 레퍼토리 확장에 기여했다. 이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의정부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서 단체의 예술적 방향성을 총괄하며 주도적인 기획력을 입증했다.

2026년 익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박헌호 예술감독은, 그간 축적해 온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깊이 있는 합창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