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무용단은 1996년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는 우리춤의 세계화를 위해 창단되었으며, 현재까지 정기공연 45회와 찾아가는 ‘예술공연 행복플러스’, ‘시민과 함께하는 다이로움콘서트’, ‘예술무대’ 등을 통한 수시공연들을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하여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국내, 외의 유수한 단체들과 초청공연을 통한 교류활동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한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온 익산시립무용단은 전통과 창작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내는 단체가 되고자 꾸준한 작품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익산시립무용단은 초대 예술감독인 이길주 예술감독님, 2대 진유림 예술감독님, 3대 박종필 예술감독님과 함께 하면서 좋은 작품들과 정통성이 담긴 한국춤으로 매년 매회 공연마다 익산시립무용단을 빛내 주셨습니다. 현재는 최석열 예술감독님만이 지닌 변화로운 새로움과 젊은 기운으로 익산의 테마를 살리고 지역의 문화를 공연콘텐츠로 만들어가는 작업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